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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상반기 순이익 5279억…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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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7. 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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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
NH투자증권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NH투자증권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52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306억원으로 3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7674억원으로 119% 증가했다.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2조900억원, 영업이익 3930억원, 당기순이익 270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7%, 32.6%, 17.3% 증가한 수치다.

NH투자증권은 2분기 운용사업부문에서 단기금리 상승에 따른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보수적 운용 전략 및 기 보유자산의 평가이익 발생 등으로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WM(자산관리)부문이 시장 거래대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채널 고객자산 확대 및 금융상품판매 수익 성장으로 실적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IB(투자은행) 부문은 주요 딜이었던 하이브 유상증자, 엔에이치스팩19호 IPO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1분기에 진행됐던 지오영 리파이낸싱, 금호리조트 매각자문 등의 딜로 인한 수수료수익이 발생했다.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그룹과 시너지 및 디지털 비즈니스 선제적인 집중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며,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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