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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두피가 노출되면 정수리 부분이 붉어지고 피지와 땀의 분비량이 많아져 모공이 막히기 쉬워 염증성질환 발생, 심하면 탈모까지 유발하는데요
여름 두피 관리 어떻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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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피하기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피도 피부처럼 노화촉진, 모발이 약해지고 건조해지는 등 모발손상
외출 시에는 모자, 양산 등을 꼭 써서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두피 보호
특히 통풍이 잘되는 넉넉한 크기의 모자나 챙이 넓은 모자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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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사용
피부보다 조금 더 직접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두피와 모발
외출 전, 유분이 적은 자외선차단제나 에센스, 스프레이 등을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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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 자주 바꾸기
가르마를 한쪽으로 타면 그 부분이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탈모 유발
가르마를 자주 바꿔서 직사광선을 최소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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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는 저녁에
하루종일 쌓였던 땀, 피지,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지 않으면 모공이 막혀 모근이 약해지고 머리카락이 잘 자라지 못함
샴푸는 500원 동전 크기만큼만 짜서 양손으로 비벼 거품을 낸 뒤 머리 감기
이때 손끝으로 지압하듯 두피 전체에 문질러서 미지근한 물로 헹구기
*너무 차가운 물은 두피에 쌓인 노폐물이 깨끗하게 씻겨 내려가지 못하고 모발을 엉키게 함
뜨거운 물은 모발의 유분기를 제거해 머릿결이 푸석푸석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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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완전히 건조
드라이기는 열이 직접 두피에 노출되지 않도록 두피에서 30~35cm 정도 떨어뜨린 뒤 찬바람, 뜨거운 바람 번갈아서 건조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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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후 바로 씻기
수영장 또는 바닷가에서 물놀이 후에는 꼭 두피와 모발을 씻어주기
수영장의 소독약품과 바닷물의 염분은 단백질을 손상시켜 두피를 자극, 머리카락을 건조하게 하고 이는 탈모로 이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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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에 좋은 음식 섭취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 두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해바라기씨, 시금치, 생선, 콩, 완두콩, 견과류, 씨앗류, 유제품, 과일 등을 섭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