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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네오시스템즈와 여성 기업 제품 판로 촉진 협력키로

여경협, 네오시스템즈와 여성 기업 제품 판로 촉진 협력키로

기사승인 2021. 07. 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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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봉현 네오시스템즈 대표이사와 정윤숙 여경협 회장이 27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여경협에서 ‘여성기업제품의 판로촉진과 임직원 복지를 위한 공동구매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여경협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7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여경협에서 IT물류 전문기업 네오시스템즈와 ‘여성기업제품의 판로촉진과 임직원 복지를 위한 공동구매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 기업 제품의 판매를 활성화해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여성기업이 원활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여성 기업 제품의 판로 촉진과 임직원 복지를 위한 공동구매 플랫폼 개발 △각 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회원풀 상호 확대△여성기업 판로지원 활성화를 위한 물류시스템 제공 △여성기업 지원 신규 사업·서비스 발굴 등이다.

이봉현 네오시스템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 5만 6000개의 여성기업을 비롯해 연계된 물류 제휴 업체들이 얻는 유통 판로 개척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윤숙 여경협 회장은 “공동구매 플랫폼 운영을 통해 여성 기업 제품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습득해 향후 여경협의 중장기 목표인 ‘여성기업 상생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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