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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에 5만명 참여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에 5만명 참여

기사승인 2021. 07. 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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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이니스프리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지난 6월 공병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병 프리퀀시’ 출시 후 1개월 만에 5만명이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2003년부터 지속된 친환경 캠페인이다. 사용자가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 동참한 이들에게 뷰티 포인트 등을 적립해 준다. 지난 6월20일부터는 재활용을 실천하며 스티커를 모으는 ‘공병 프리퀀시’를 새롭게 도입했다. 공병 스티커 개수에 따른 추가 리워드도 마련했다.

이니스프리는 캠페인에 참여하면 공병 프리퀀시 스티커를 모을 수 있다는 점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해 활발한 참여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를 도입하며 캠페인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점도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라고 판단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이들이 연중 내내 지속되는 공병수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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