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아동·청소년의회, 임시회 개최…청소년 제안 21개 안건 논의

기사승인 2021. 08. 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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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대구시가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아동·청소년 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제공=대구시
대구 장욱환 기자 = 대구시가 아동·청소년의 시정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아동·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회는 9~24세의 지역 아동·청소년 중에서 지난 5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선출한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월 5일 첫 정례회를 개최해 의장단을 선출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구시 아동·청소년의회는 정례회 및 임시회, 대표자회의,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구시의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과 예산 수립에 정책 제안하는 등 청소년 대표로서의 역할을 내년 3월까지 수행한다.

이번 임시회는 청소년들에게 의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대구시의회 본 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임시회에 앞서 위촉식에서는 김재우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국장이 참석해 아동·청소년 의원들에게 위촉장과 의원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어 임시회에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제안사업 21건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대부분 아이디어 차원의 제안사업이 많았지만 실현 가능성, 효과성, 개선사항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사업을 보완하고 수정하고자 노력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으며 방청석은 개방하지 않는 대신, 온라인을 활용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에게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대구시의 정책에 대한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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