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직접 소통…장영수 장수군수실 문 열었다

기사승인 2021. 08. 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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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오전10~12시, 오후2~4시 2차례
민원상담
장수군은 5일 열린군수실에서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열린 군수실’ 운영을 시작했다./제공 = 장수군
장수군은 5일 장수군청 1층 작은 도서관 내에 위치한 열린군수실에서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열린 군수실’ 운영을 시작했다.

장수군에 따르면 ‘열린 군수실’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군민과 직접 소통이 어려워진 점을 해소하고 민원과 건의사항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군수가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 민원 창구이다.

이날 첫 시행한 ‘열린 군수실’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수로 설치 등 다양한 민원을 가진 주민들이 현장을 찾아와 장영수 군수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탄없이 대화를 나눴다.

장영수 군수는 “실제 현장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군정 발전을 위한 제안은 적극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군민과의 소통이 제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열린 군수실은 매주 목요일 오전10~12시, 오후2~4시 2차례에 걸쳐 군수가 군민과의 상담을 직접 주재할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 오후2~4시에는 부군수가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장수군민이라면 군청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열린 군수실 운영 관련 문의사항은 장수군 행정지원과 군민소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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