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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 서울남부혈액원과 생명나눔 MOU 체결

연세사랑병원, 서울남부혈액원과 생명나눔 MOU 체결

기사승인 2021. 08. 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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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은 대한적십사자 서울남부혈액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연세사랑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승우 원장, 김영길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원장, 박계태 헌혈개발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20210805_연세사랑병원_남부혈액원MOU
이에 따라 연세사랑병원은 지속적인 헌혈운동 전개, 임직원 정기 헌혈 동참 등을 통해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서울남부혈액원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 혹은 혈액원이 요청할 때 연세사랑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연세사랑병원은 헌혈문화 정착지원을 위해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에 적극 도움을 주기로 했다.

연세사랑병원은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하고, 헌혈을 권장하는 등 혈액 공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원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졌는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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