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네이버 라인 가상화폐 ‘링크’ 빗썸에 상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813010008002

글자크기

닫기

김나리 기자

승인 : 2021. 08. 13. 13:52

라인
네이버 일본 관계사인 라인이 주도하는 가상화폐 ‘링크’가 13일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 상장됐다.

빗썸은 풍부한 유동성, 안전한 거래, 투명한 운영 등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거래소 중 최다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180여개의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빗썸에서 국내 유저들은 링크를 비트코인(Bitcoin)과 거래할 수 있다.

이번 상장으로, 링크는 라인 비트맥스, 비트프론트 그리고 빗썸 총 3개의 거래소에 상장되게 된다.

라인은 독자적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라인 블록체인(LINE Blockchain)과 암호 자산 링크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플랫폼인 라인 블록체인 디벨로퍼스, 암호화폐 거래소 및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일본 라인 비트맥스에서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NFT) 마켓 베타 버전을 오픈한 바 있다. 또, 라인의 블록체인 생태계와 토큰이코노미 확장을 위해 일본에서는 라인의 핀테크 서비스 중 라인 스코어, 라인 증권 등과 함께 링크를 연계한 바 있다. 라인은 “Designed for Everyone” 이라는 미션 아래, 지속적으로 링크의 사용성을 높이고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토큰이코노미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나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