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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18일부터 2021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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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림 기자

승인 : 2021. 08. 18. 08:17

700개사 참여해 34개국, 150개사 해외바이어와 온라인 수출 상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사진 (1)
/제공=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달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 SETEC에서 2021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Global Business Sourcing Fair, 소싱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년 만에 개최하는 소싱페어는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대표적인 매칭 전시 상담회로, 올해로 6회차를 맞았다. 올해 소싱페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소싱페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관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해외 바이어와의 1:1 매칭 수출 상담회 △유망상품관 쇼케이스 및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포럼이 진행된다.

수출 상담회에는 국내기업 700개사가 참여하여 신남방·신북방, 미주, 유럽 등 34개국의 해외 바이어 150개사와 1대1 비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유망상품관 쇼케이스에서는 품목별 전문 MD와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라이브 스트리밍(실시간 온라인 중계)을 통해 국내 우수제품을 해외 소비자에게 홍보한다. 아울러 중진공이 CJ ENM과 함께 양성한 청년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이번 소싱페어를 새로운 비즈니스 연결의 기회로 활용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상호 윈윈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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