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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올해 첫 태풍, 특별히 긴장해야…비상대응체계 확고히”

문재인 대통령 “올해 첫 태풍, 특별히 긴장해야…비상대응체계 확고히”

기사승인 2021. 08. 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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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회의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 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각 기관에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관계 기관은 중대본 중심으로 비상대응체계를 확고히 유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올해 첫 태풍이니 특별히 긴장해서 침수 피해와 산사태에 대비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문 대통령은 “접종이 본격화되는 시기인 만큼 임시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등 방역과 접종 관련 시설의 피해를 예방해 방역과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이날 오전 서귀포 해상에 다다랐으며, 자정께 남해안에 상륙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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