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다. 기획자와 개발자가 한 팀을 이뤄 한정된 시간 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AI분석 △앱·웹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등의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만드는 대회다.
이번 행사는 GS그룹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을 통한 신사업 발굴’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마련됐다. 앞서 올해 초 허세홍 GS칼텍스 사장도 신년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강조한 바 있다.
행사에 앞서 GS칼텍스는 지난 달 디지털 기술을 회사 업무에 접목할 구성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내 공모를 통해 모집했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 처리를 위한 매칭 플랫폼 서비스 △주변 교통 및 주유 정보를 고려한 최적 주유소 안내 솔루션 △QR코드를 통한 도면 조회 △설비 건전성 모니터링 시스템 구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은 해커톤 대회 기간 동안 메타버스 협업툴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팀원들과 아이디어와 구현 방식 등을 논의한다. 게더타운을 통해 전문 시스템 개발자와 데이터 분석가의 도움을 받거나 자체 개발 역량으로 출품한 아이디어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하게 된다. 해커톤을 통해 디지털화된 아이디어는 최종 심사를 거쳐 시상을 하고, 사업에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별도의 프로젝트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 행사는 구성원들이 다양한 디지털 전환 경험을 통해 이에 대한 가능성과 필요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