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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의 모든 온라인 서비스의 결제금액이 작년 상반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생활 필수품 구매, 배달 앱 이용, 음악·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구독 서비스 결제 분야에서 온라인 소비활동이 촉진된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는 네이버, 쿠팡, 이베이코리아, 배달의민족, 11번가, SSG.COM, 구글 순으로 조사됐다.
올해 상반기에 결제금액이 가장 큰 온라인 서비스는 네이버로 작년 상반기 12조 6322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17조7485억 원으로 결제금액이 40.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웹툰, 음악, 광고, 네이버페이로 결제/충전한 금액의 합이며 쿠팡은 쿠팡, 쿠팡이츠에서 결재한 금액의 합, 이베이코리아는 지마켓, 옥션, 지구에서 결제한 금액의 합으로 조사했다.
쿠팡은 작년 상반기 10조363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16조1175억 원으로 작년 대비 60.6% 증가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작년 상반기 8조8177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8조8340억원으로 작년 대비 0.2% 증가했다. 배달의민족은 작년 상반기 4조4172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8조5591억원으로 작년 대비 93.8% 늘었다.
같은 기간 11번가는 작년 대비 14.6% 증가한 6조2883억 원을, SSG.COM은 작년 대비 17.6% 증가한 2조8003억원, 구글은 작년 상반기 1조6289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2조7683억 원으로 작년 대비 69.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6월에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함에 따라 올해 상반기의 SSG.COM과 이베이코리아의 합산 결제추정금액은 11조6342억원으로 네이버, 쿠팡에 이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 3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