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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을 하나님께 3집’…한재욱 목사 “문학속에서 하나님의 숨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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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1. 08. 27. 10:44

한재욱 강남비전교회 담임목사

코로나19,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혼돈스럽고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대의 조류 속에 “인간이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인문학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금고, 인문학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전파하는 목사가 있다. 


현재 강남비전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하는 한재욱 목사는 목회자, 시인, 컬럼리스트, 방송인으로 인터넷과 SNS 그리고 특히 문서를 통한 문화예술 선교에 사명을 두고 활동을 해 오고 있는 목사이다. 

이른바 문학 소년이었던 그는 지금도 책을 1년에 400여권을 읽고, 20여년이 넘도록 매일 아침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만 2000여명에게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감동과 성경적인 해석을 가한 이메일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인문학을 활용한 그의 설교는 많은 감동과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많은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삶의 고난을 많이 겪은 한 목사는 만물의 주인, 인생의 주인 그리고 인문학의 주인도 하나님이라는 신앙 고백인 ‘인문학을 하나님께 3집’(규장 출판사)을 최근에 출간했다. 이 책은 한재욱 목사가 그간 극동방송에서 방송했던 ‘인문학을 하나님께’라는 프로의 원고와 그간 보내왔던 수많은 인문학 이메일을 모아 편집한 것이다. 

‘인문학을 하나님께’ 시리즈는 인문학에 대한 성경적 해석을 한 책이다. 1집에서는 인문학에 대한 전체 개요를,  2집에서는 역사와 철학을 중심으로, 그리고 3집에서는 일반인들에게 가장 친근하게 다가가는 문학의 소설과 시를 중심으로 집필됐다.  

특히 3집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상처입은 영혼들에 대한 자존감과 위로와 치유를 위해 씌여져서, 더욱 큰 감동과 따뜻한 희망을 준다.

‘인문학을 하나님께’는 성도들에게 세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폭을 넓혀 준다. 또한 신앙의 넓이와 깊이와 높이를 제공해 준다. 무엇보다도 일반인에게 ‘기독교 복음의 첫 접촉점’으로 유익하다. 이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이다. 일반인들이 가장 공감하는 이야기를 통해 복음의 핵심을 설명하고 있다. 사람들은 쉽게 공감을 하며 읽을 수 있고, 인문학이 주지 못하는 정답을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문학을 하나님께’는 안심하며 볼 수 있는 인문학의 성경적 해석이다. 시중에는 인문학자들이 바라본 인문학 강의와 책이 많이 있다. 유익한 점이 있지만 비성경적이고 위험한 것들도 많이 있다. ‘인문학을 하나님께’는 담임목회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인문학의 유익과 한계를 말하고 있어서 성경적이고 실재적이다. 

한 목사는 “인문학은 땅의 신음”이라고 한다. 인문학은 무엇보다도 인생과 만물의 본질을 찾으려는 인간의 근원적인 욕구인데, 본질을 찾고 싶으나 찾지 못한 신음이 인문학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인간과 만물을 지은 하나님께 돌아갈 때, 비로소 진정한 본질을 발견할 수 있다면서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이라고 한다. 

또한 한 목사는 “인문학은 명답을 주고, 성경은 정답을 준다”고 주장한다. 인문학은 만물의 시작과 끝, 죽음과 죽음 이후의 문제, 그리고 죄를 용서받는 길 등 인간의 근본 문제에 대해 명답 정도를 제시하고, 성경은 정답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인문학을 하나님께 3집’ 1부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 시, 2부 하나님과 동행한 이야기가 있는 삶, 3부 상처는 꽃이 되고 별이 되고 등의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한 목사는 선천적인 심장 혈관의 문제로 20대 후반부터 심근경색 등을 앓아 죽음의 경지에 까지 다다른 적이 많으며, 지금도 현재 혈관에 스탠트를 세 개를 심어 놓고 치료를 받는 중이다. 그는 육신의 고난 중에서 더욱 하나님을 발견하고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고백한다.  

한 목사는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하여 성균관대학 기독학생회(겟세마네) 회장을 역임하면서 꾸준히 사명을 키워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남침례신학대학(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구약학 박사과정(Ph.D)을 수료하고 목회의 부름을 받아 현재 강남비전교회 담임목사로 사역을 하고 있다.

그는 극동방송에서 6년 전부터 ‘인문학을 하나님께’라는 방송을 하고 있으며, 국민일보 종교 컬럼 ‘겨자씨’, 기독교방송 CTS ‘새벽종소리’ 등에 정기 기고를 하며 인문학을 신앙적으로 해석한 글을 통해, 인문학의 주인이 사실과 깊은 고난에 있는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사명에 삶을 던지고 있다.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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