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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벤처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기존 시리즈A 투자사인 신한 캐피탈, SV인베스트먼트뿐만 아니라 미래에셋, DS자산운용, 머스트벤처스, VIP자산운용 등이 새롭게 참여했다.
2017년 창업 초기 한화갤러리아와 티켓몬스터로부터 씨드 투자를 유치하고, 기술보증기금에서 프론티어 벤처로 선정기도 했다.
스마일벤처스는 캐치패션 강점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350만종의 글로벌 명품을 비교 검색하는 메타서치 서비스를 갖추고, 결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이라는 점을 꼽았다.
명품 브랜드 및 브랜드의 공식 해외 온라인 판매 채널 30여곳 이상을 한 곳에 연결시켜 실시간으로 가격을 비교·검색할 수 있고, 공식 상품만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누적 거래액은 800억원을 돌파했고, 매년 200% 이상씩 거래액이 늘어나고 있다.
스마일벤처스는 온라인 명품 소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개인화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우수 인재 채용에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명품 패션·잡화에 이어 홈리빙, 키즈 분야 등 카테고리 확장에도 박차를 가해 고객층 확대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우창 스마일벤처스 대표는 “고객의 쇼핑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한 개인화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할 것”이라며 “또한 소비자가 가품에 대한 걱정과 고민없이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