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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ESG 경영위원회 설치…친환경 넘버원 기업 주도권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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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승인 : 2021. 08. 30. 06:00

LS그룹 내부거래위원회→ESG위원회 역할·규모 확대
LS전선·LS일렉트릭 등 핵심 계열사들 친환경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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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이 생산한 해저 케이블이 강원도 동해항에서 선적되는 모습. 해저케이블은 해안 공장에서 생산해 곧장 배에 싣는다./제공=LS그룹
LS가 그룹 차원의 친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를 지주회사에 출범했다.

29일 LS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지주사에 있던 내부거래위원회의 기능을 확대·개편한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ESG위원회는 그룹 관점의 정책 변화 대응, 계열사의 ESG 실행 모니터링과 지원 등을 맡는다. ESG위원장으로는 예종석 LS 사외이사이자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선임했다.

LS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ESG경영 실천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부품 등 사업 기회를 발굴해왔다. LS전선은 해상풍력에 필요한 해저 케이블 공급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미국, 네덜란드, 바레인에서 대형 프로젝트도 수주했다. LS전선은 해저 케이블 생산 노하우를 활용해 전남 고흥 남정, 해남 솔라시도 등 30여 곳의 태양광 발전소에 수중·태양광 전용 케이블을 공급했다. LS일렉트릭은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 그리드 사업을 키우고 있다.

LS그룹 관계자는 “LS는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자동화·빅데이터·AI 기술 등을 활용해 획기적으로 디지털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주력 사업의 디지털 전환과 그동안 축적해온 그린 에너지 분야의 탁월한 기술력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사업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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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로고/제공=LS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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