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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가옥 스마트 가이드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구찌의 플레그십 스토어 ‘구찌 가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가옥 스마트 가이드 앱이 매장에 마련된 ‘갤럭시 Z 폴드3’에 탑재되며, UWB(Ultra-Wideband, 초광대역)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스마트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비자들은 가옥 스마트 가이드에서 증강현실(AR) 기능을 사용해 구찌의 제품을 가상으로 착용할 수 있으며, 구찌 전용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쇼핑 중 직원이 필요할 경우 매장 앱을 통해 호출해 편리한 의사소통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구찌와 협업에서 젊은 소비자를 이해 할 수 있는 MZ세대 디자이너들이 주로 담당자로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