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윌스기념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김태현 원장, 척추질환 환자 본격 진료

기사승인 2021. 08. 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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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김태현 원장(신경외과 전문의)
안양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김태현 원장(신경외과 전문의). /제공=안양윌스기념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병원장 이동찬)은 9월부터 신경외과 전문의 김태현 원장이 진료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김 원장은 척추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수술 전문가로 허리·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노인성 척추 질환들을 비롯해 척추측만증, 거북목증후군 등 다양한 척추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게된다.

김 원장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을 거쳐 안양윌스기념병원에서 충분한 임상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등에서 활동하는 등 적극적인 학술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현 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안양윌스기념병원의 진료수준 향상과 의료서비스 강화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찬 병원장은 “김태현 원장의 진료를 시작으로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전문의 14인의 협진체계가 더욱 강화됐다”며 “전문 의료 인력을 바탕으로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0년 65세 이상 입원 다빈도 상위 10위 질병 중 기타 척추병증, 요추 및 골반의 골절, 늑골·흉골 및 흉추의 골절 등 근골격계 질환이 전체의 약 30%를 차지했으며 입원 환자는 약 23만 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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