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스노우에서 독립한 네이버 손자회사 3인방 제페토, 케이크, 크림이 최근 히든밸류가 부각되는 양상이 뚜렷하다”며 “제페토가 전년 동기 대비 70~80%의 고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7월 디올, 8월 랄프로렌 입점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크림은 지난달 말 국내 최대 스니커즈 커뮤니티 나이키매니아 지분 100%를 80억원에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리셀시장 선점에 나섰다”며 “해외에서도 스페인 1위 리셀사업자 왈라팝에 투자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케이크 역시 2분기 중 900억 기업가치에 추가 펀딩을 완료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며 “7월 검색 외 온라인 광고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성장한 2734억원으로 이 가운데 네이버의 매출액은 24.4% 증가한 54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대비 시장 성장률은 다소 정상화되는 모습이지만, 시장성장률을 7.6%포인트 아웃퍼폼하는 매출 성장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