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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는 박인비(33)·김효주(26)·전인지(27)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진출파와 박민지(23)·장하나(29)·박현경(21)·최혜진(22) 등 국내파가 골고루 출전한다.
박인비는 후원사인 KB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앞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연속 금메달을 놓친 데 이어, AIG 여자오픈에서도 50위권에 머문 탓이다.
박인비와 함께 도쿄 올림픽에 나섰던 김효주는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노리며, 전인지는 7월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6위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다짐이다.
국내파로는 올 시즌 6승으로 상금 1위를 독주하고 있는 박민지가 우승에 도전한다. 우승해 상금 2억1600만원을 받으면 시즌 상금 총합 14억9000만원을 넘기고 역대 KL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까지 갈아치울 수 있다. 현재 기록은 2016년 박성현(28)이 세운 13억3309만원인데, 박민지는 단독 4위 상금 6000만원만 받아도 박성현을 앞설 수 있다.
박민지 외에도 평균 타수 1위 장하나와 상금 2위 박현경, 국가대표 방신실(17)과 이정현(15) 등이 우승을 다툰다.
한편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대신 가상 공간에 갤러리가 참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https://bit.ly/3mzlsxJ)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