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스트베드는 핀테크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등이 금융권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기술·아이디어의 사업성, 실현가능성 등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 환경을 말한다.
정부, 공공·민간 부문이 협업해 대규모 데이터를 집적하고 민간 부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를 시험할 기회가 없었던 기업이나 개인들은 제공되는 금융데이터와 개발·분석 환경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시험할 수 있다”며 “금융분야 이슈에 대해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해법을 모색하는 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지난 7월 28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시범 사업 참여자 모집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60건의 참여 신청을 접수했다.
이후 신청서 미비, 신청 철회 등을 제외한 45개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출서류 및 비대면 발표를 통해 선정 평가를 진행했고, 평가 결과와 D-테스트베드 운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로니에프앤, 샐러리파이, 스몰티켓, 스위치원 등 20개 팀을 선정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기존 핀테크 기업 외에도 창업 1년 미만의 초기 기업들도 선정됐다”며 “특히 개인(팀)들의 참여도 이뤄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위험관리연구실 등 총 3개 비기업 팀도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선정된 팀은 이후 플랫폼 활용법 등 사전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아이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오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의시험할 수 있다.
금융위는 모의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12월에는 수행성과 발표 및 우수사례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