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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 공공배달앱은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경북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시·군의 행·재정적 지원과 먹깨비의 앱 개발·운영,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에서 가맹점 가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공배달앱은 광고·홍보비 없이 중개수수료 1.5%, 결제수수료 0~3%로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비자는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다운받아 사용하고 각 시·군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선 구매 후 결제 시 사용할 경우 할인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도는 오는 9일 정식 오픈을 기념해 가입한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 첫 주문을 완료한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해 최대 1만원의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매주 일요일 선착순 5000명에게 3000원 쿠폰을 제공하고 리뷰이벤트, 월별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도에서는 출시에 맞춰 이번 달에 국민지원금 사용과 비대면 소비쿠폰 사업과의 연계로 공공배달앱 활용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상반기에 이어 추석전후로 시행될 비대면 외식 소비쿠폰 사업에 공공배달앱도 포함될 예정으로 사용이 증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공공배달앱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주력할 것이며 소상공인들은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모두가 상생하는 공공배달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