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백석대에 따르면 총 90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70개 팀이 선발됐으며, 백석대 OQ 팀은 창업도전형 실전창업트랙으로 지원해 교육부장관 인증서와 상금 150만원을 전달 받았다.
창업동아리 OQ는 스포츠과학부 천현성(21·남), 사회복지학부 편도진(20·여), 디자인영상학부 김명은(21·여), 하승현(21·여), 관광학부 손석환 씨(21·남)로 구성됐으며 이번 대회에 빅데이터와 IoT를 접목한 ‘환경 친화적인 자동 분리수거 기계 개발’ 아이템으로 좋은 결과를 받았다.
장택현 백석대 대학혁신위원장은 “우리 재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대회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대학도 창업지원단을 통해 재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