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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홍보팀장, 지하철역서 쓰러진 시민 구해…“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 기여”

GKL 홍보팀장, 지하철역서 쓰러진 시민 구해…“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 기여”

기사승인 2021. 09. 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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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이상훈 대리, 2017년 조혈모세포 기증도
그랜드코리아레저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왼쪽)과 김엄권 홍보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GKL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직원이 위급한 환자를 발견한 즉시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하트 세이버(생명을 소생시킨 사람) 인증을 받았다.

15일 그랜드코리아레저에 따르면 김엄권 홍보팀장이 지난 14일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하트 세이버 인증을 받았다. 하트 세이버는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이다.

김 팀장은 지난 5월 27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도해 의식을 회복시킨 후 구급대원에게 인계했다.

김 팀장은 “쓰러진 분을 발견하고 본능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이렇게 생명을 구하게 되어 정말 뿌듯한 마음”이라며 “사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받은 심폐소생술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산 GKL 사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 팀장의 용기 있는 행동은 많은 사람에게 귀감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전 직원에게 응급처치 교육을 정기적으로 이수토록 해 고객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KL 구성원의 선행은 지난 2018년 5월에는 같은 홍보팀의 이상훈 대리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을 통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혈액암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이상훈 대리는 2017년 12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현재 매우 위급한 상태의 한 혈액암 환자와 조직적합성항원(HLA)이 70% 이상 일치하는데 기증할 수 있는지를 묻는 전화를 받고 기증을 결심,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한 사람의 생명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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