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시, 오송컨벤션센터 건립 본격화

기사승인 2021. 09. 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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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마이스 산업의 중심 미래 신성장 산업의 플랫폼으로 기대
'국토의 중심' 사통팔달의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 허브 오송 '꿈틀'
중부권 마이스 산업의 중심이 될 오송컨벤션센터 건립이 본격
오송컨벤션센터 전시관 조감도./제공=충북도청
청주 이대희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가 중부권 마이스 산업의 중심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갈 미래 신성장 산업의 플랫폼으로 오송에 ‘오송컨벤션센터’ 건축공사를 본격 추진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오송컨벤션센터’ 건축공사를 지난 8일 착공하고, 15일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 행사를 열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오송읍 만수리, 궁평리 일원 총 20만5711㎡의 부지에 대규모 전시·박람회와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전시·컨벤션센터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상업용지(2만8249㎡), 주거용지(7574㎡)도 함께 조성한다.

오송컨벤션센터(가칭)는 2019년 6월 설계공모를 거쳐 ‘씨앗’을 모티브로 전시 운영의 효율과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고 지역의 커뮤니티와 함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오송컨벤션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3만9725㎡ 규모로 이 중 전시장은 500개 이상의 부스 설치가 가능한 1만32㎡로 전국 17개 센터 중 7번째 규모다.

또 국제회의도 가능한 2000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비롯한 총 3393석 규모의 9개의 회의 시설도 계획했으며 행사 규모에 따라 분할이 가능하도록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주차공간은 총 1050대의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고 기획전시실과 편의점, 베이커리, 카페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공간들도 배치했다.

컨벤션센터 건축은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 1단계, New Matrade 전시장(말레이시아 최대 국제전시장) 등 다수의 실적을 보유한 ㈜대우건설과 동원건설㈜를 비롯한 12개의 건설사가 함께 시공하며 이 중 8개사 도내업체가 49%의 지분으로 참여한다.

도 관계자는 “지금은 코로나19로 전시·컨벤션산업과 마이스산업이 크게 위축돼 있지만 점차 ‘포스트 코로나’, ‘위드 코로나’ 등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될 것”이라며 “앞으로 견실시공과 현장 안전 강화를 통해 2023년 준공과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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