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오 영광부군수, e-모빌리티 연구센터·기업 방문

기사승인 2021. 09. 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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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군수 "산업발전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수출증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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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오 전남 영광부군수(오른쪽)가 15일 e-모빌리티센터를 방문해 e-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제공 = 영광군
김장오 전남 영광부군수가 15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위치한 e모빌리티 연구센터를 방문해 영광 e-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군은 e-모빌리티 산업을 군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정한 이후 전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2014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총예산 4000억 규모의 12개 국고사업을 추진해, e-모빌리티 산업기반 조성, 연구개발 역량 확보,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장오 부군수는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e-모빌리티 국고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보고 받은 후, 자동차 충돌시험 관람, 실외시험장 시승 등을 마치고 대마산단 내 e-모빌리티 제품 생산 기업인 ㈜쎄보모빌리티, ㈜대풍이브이자동차, ㈜에이치비에 방문했다. 방문 기업에서는 기업 현황 청취 후 주력생산제품을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김 부군수는 “그동안 축적된 e-모빌리티 산업 역량으로 지역 기업을 뒷받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수 있도록 군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대마산단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국내에서만 판매될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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