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추석 연휴 마지막날 오전 귀성길 정체 시작…“오후 4~5시 절정”

추석 연휴 마지막날 오전 귀성길 정체 시작…“오후 4~5시 절정”

기사승인 2021. 09. 22. 10: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날 전국 교통량 '470만대' 관측
막바지 귀성길 정체
연휴 마지막 날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경 차량으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추석 전날인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의 모습./사진=연합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경 차량으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오후 4~5시께 교통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470만대로 예상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9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 8시4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안성분기점~남사부근, 청주부근~옥산부근 등 11㎞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승용차 사고 여파로 당진JC 부근 1㎞ 구간이 정체 중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감곡부근~여주분기점 부근, 연풍~연풍터널, 문경새재부근~문경2터널 부근 등 총 14㎞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오전 9시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도착하는 시간은 부산 5시간20분, 목포 4시간10분, 울산 5시간, 광주 3시간50분, 대구 4시간20분, 대전 2시간20분, 강릉 2시간40분 등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오전 7∼8시부터 귀경 방향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에 가장 심하고 오후 10∼11시에 해소될 것으로 관측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