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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정동원, 시상식서 숨고 눈물 흘린 사연은?

‘뽕숭아학당’ 임영웅·정동원, 시상식서 숨고 눈물 흘린 사연은?

기사승인 2021. 09. 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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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톱6가 ‘제1회 뽕상예술대상’으로 민족의 대명절다운 대축제를 펼친다./제공=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톱6가 ‘제1회 뽕상예술대상’으로 민족의 대명절다운 대축제를 펼친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67회에서는 톱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종남·전수경·전노민·이민영·임혜영·부배·이가령과 ‘파리의 연인’ ‘타짜’, ‘순풍산부인과’ 등 대작을 재연한다.

지난주에 이어 본격적인 제1회 ‘뽕상예술대상’의 화려한 막을 여는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맏형 장민호부터 삐약이 막내 정동원까지 멋진 슈트를 장착한 톱6는 시크함과 멋짐, 상큼함이 넘나드는 6인 6색 레드카펫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스 여신 이민영부터 파격 이가령까지, 실제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여배우들의 드레스 행진과 더불어 임영웅은 배우 못지않은 우월한 기럭지로 레드카펫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톱6와 ‘결사곡’ 배우들이 열연한 작품들이 공개됐다. 영화팬들의 인생 영화로 꼽히는 ‘타짜’에서 고니 역을 맡은 김희재와 아귀 역으로 나선 영탁은 상남자로 변신해 신들린 연기로 현장을 찢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순풍산부인과’ 오지명, 박영규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한 장민호와 이찬원은 “어~용녀 용녀!” “아이고 배야~!” 등 극중 명대사를 높은 싱크로율로 선보였고, 정동원 역시 심금을 울리는 독보적인 눈물 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파리의 연인’ 박신양 역으로 등장한 임영웅은 감성과 설렘이 가득한 로맨틱 연기에 도전,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그러나 이어진 드라마 상영회에서 임영웅은 돌연 테이블 아래로 몸을 숨기는 돌발 행동을 보였고, 정동원 역시 시상식 도중 눈물을 터트려 과연 현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톱6가 명연기를 펼친 가운데 영예의 최우수 작품상을 거머쥘 주인공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톱6의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뽕심동체 우정 특집’도 뭉클한 재미를 선사한다.

제작진 측은 “온 가족이 모두 모인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남녀노소 마음껏 웃을 수 있는 ‘뽕상예술대상’을 특집으로 준비했다”며 “진지한 모습 뒤에 감춰진 톱6의 폭소만발 NG퍼레이드도 준비돼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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