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찻사발축제 특별기획 ‘랜선번개마켓’ 첫 방송 성료

기사승인 2021. 09. 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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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명 도예작가, 300여 작품, 50% 할인 판매전
문경
경북 문경시는 문경찻사발축제 사전홍보 행사인 특별기획 ‘랜선번개마켓’ 첫 방송을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2021 문경찻사발축제’의 사전홍보 행사는 지난 18~19일 양일 간 온라인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로 진행했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첫 날 22개, 둘째 날 9개 작품을 판매 하는 등 방송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오는 25일, 26일 2회에 걸쳐 2주 차 방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식기세트를 비롯한 생활도자기부터 다완, 다기세트 등 1만원에서 2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수준 높은 문경도자기가 준비됐다.

25일 3회 차에는 104작품, 26일 4회 차에는 54작품을 방송 중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은 매회 오후 5시에 시작되며 방송 시작 후부터 정상가의 5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문경도자기를 구매할 수 있다.

또 실시간 퀴즈 이벤트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여 랜선번개마켓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시 35명 작가들의 작품 400여 점을 하이브리드형 라이브커머스로 만나는 특별기획 판매 프로그램이다.

김동현 시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시대 변화하는 소비트랜드에 맞춰 ‘랜선번개마켓’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축제 홍보를 추진할 것”이라며 “축제 이후에도 다양한 언택트 온라인 판매방안을 강구해 문경도자기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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