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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대에 따르면 학생사회공헌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지난 1학기에는 ‘심심(心心)한 일상’을 대주제로 △이음팀 △기억을 걷는 시간팀 △라움지구팀 △블루에서 푸름으로 팀 등 총 4팀이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들은 2학기에 총 4팀을 구성해 ‘일상의 회복’을 대주제로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다운저잣길’팀은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와 협업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상권 활성화 관련 실천활동을 진행한다.
‘Save Earth, Save Us’팀은 관악학생생활관과 연계해 유학생 및 교환학생과 함께 환경(분리배출)과 일상 번역 관련 공헌 활동을 하고, ‘해필리 에버 애프터’팀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읽기 쉬운 동화책을 제작한다.
‘불빛’팀은 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및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공헌 활동의 네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학 측은 학생들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면서도 학생사회공헌단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초빙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는 등 실천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