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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인천 신항 콜드체인 특화구역 내 초저온 물류센터 건립

해수부, 인천 신항 콜드체인 특화구역 내 초저온 물류센터 건립

기사승인 2021. 09. 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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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
위치도./제공 =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가 24일 벨스타 슈퍼프리즈 컨소시엄과 ‘콜드체인 특화구역 내 초저온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항만별 특성을 고려해 유사산업을 집적화하고 특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지침을 개정하고 특화구역 지정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이번에 벨스타 슈퍼프리즈 컨소시엄이 입주하게 될 인천 신항 콜드체인 특화구역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축산물·수산물 등 냉동·냉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6월에 첫 특화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곳은 전력 대체원으로 인근 한국가스공사에서 폐기하는 LNG 냉열을 활용하는 신개념 물류센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LNG 냉열을 활용할 경우 최대 70%의 전기요금과 물류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어 물류센터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저탄소·친환경 항만생태계를 조성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벨스타 슈퍼프리즈 컨소시엄은 내년부터 3년간 총 5218억원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연간 약 29만t의 냉동·냉장 화물을 처리하며 25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LNG 냉열 공급과 관련 시스템 설치·운영을 전담하고, 글로벌 투자기업인 EMP Belstar와 Belstar SF Holdings는 대규모 자금 투자를, 주식회사 한국초저온은 물류센터를 운영한다.

해수부와 인천항만공사는 행정적 지원을 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물동량을 유치할 수 있도록 마케팅, 신규 항로개설 활동 등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전재우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참여로 사업의 안정성·신뢰성이 확보되어 외국인 직접투자 1348억원 등 대규모 민간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부·공공기관·민간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항만배후단지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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