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정평천에 메리골드 꽃밭 조성 “가을 풍경 즐기세요”

기사승인 2021. 09. 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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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천 야외무대 꽃밭 520㎡에 메리골드 3020본 심어
정평천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꽃사랑회’ 회원들이 25일 신봉동 1016천 산책로 야외무대에 가을맞이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경기 용인시는 지난 25일 수지구 신봉동 1016천 산책로 일대 야외무대에 가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

신봉동 꽃사랑회 회원들과 지역주민 40여명은 이날 꽃밭 520㎡에 메리골드 3020본을 심었다.

신봉동 꽃사랑회는 주민들 스스로 매년 정평천 일대에 꽃밭을 확대 조성하고 가꿔가는 단체로 지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정평천 꽃밭을 조성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메리골드 꽃밭을 조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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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꽃사랑회 회원들은 “지역주민과 함께 꽃묘 물주기와 풀뽑기를 꾸준하게 해서 아름다운 꽃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봉동 꽃사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꽃묘 물주기와 풀뽑기 등을 꾸준하게 펼쳐 아름다운 꽃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규 신봉동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평천 꽃밭 조성에 힘써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하며 사회적거리두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미소 지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네 살기좋은 신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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