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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이 옷으로 변신?”...커버낫 ‘친환경 에코 프랜들리 컬렉션’ 선봬

“페트병이 옷으로 변신?”...커버낫 ‘친환경 에코 프랜들리 컬렉션’ 선봬

기사승인 2021. 09. 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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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플라스틱과 종이가 옷과 가방 등 패션제품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7일 커버낫에 따르면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MZ세대들은 제품을 구매할 때 가격이나 디자인뿐만 아니라 원료부터 생산과정 등을 살피는 ‘가치소비’가 이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배럴즈(대표 윤형석)의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COVERNAT)이 효성티앤씨의 재활용 섬유 리젠 서울과 협업한 ‘에코 프랜들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리젠서울은 효성티앤씨의 ‘리사이클 프로젝트’ 중 하나로 금천구와 영등포구, 강남구 등 서울 곳곳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다.

리젠 서울과 함께한 ‘에코 프랜들리 켈렉션’은 맨투맨, 스웻팬츠, 하프집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비니, 볼캡, 캔버스 백, 텀블러가 출시됐다.
 
커버낫 관계자는 “커버낫은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제품과 컨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방면에서 ESG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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