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은 시민중심 생태교통수단 조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방치자전거 재사용센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제공=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하 공제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청과 지난 23일 광주 광산구 바이크런 청소년작업장에서 열린 ‘방치자전거 재사용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센터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공제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자체가 설립한 공사·공단·조합 등 395개 단체(기관)를 회원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공익법인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일자리 창출, 환경오염 감소 등 광주시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년간 광주사회혁신가네트워크와 협업해 1억원을 지원한 사업의 일환이다.
공제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정부 및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해결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2019년부터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병열 공제회 경영혁신본부장은 “지역 경기회복, 일자리 창출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회원지원사업의 운영과 공제사업 이익환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