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의 최근 3년간 자산운용이익률(채권처분익 제외)은 상위 4개사의 평균을 계속해서 앞서 있다.
2019년에는 3.84%로 상위 4사 평균인 3.05%에 0.79%포인트 앞섰고, 2020년에도 4.02%로 상위 4사의 평균인 2.97%보다 1.05%포인트로 전년보다 차이를 더 벌렸다. 올 상반기에도 3.99%로 3.1%의 상위 4사의 평균에 앞서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2000년대 후반 이후 기조적인 금리 하락과 보험사의 자산·부채종합관리(ALM) 강화에 대한 대내·외의 요구로 포트폴리오 전반의 수익성이 저하되는 상황에서 2014년 하반기부터 전략적으로 기업대출 부문에 ‘선택과 집중’ 하며 보유이원과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IPO 투자수단 확대 등 투자전략으로 시장 수익기회를 창출해왔으며, 기업대출 외 기업금융(대체투자)과 비상장 주식(Pre-IPO 포함), 메자닌(CB, BW 등) 등에 대한 투자 확대로 수익원 다변화 및 장기 수익기반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