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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유국희 국립중앙과학관장,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박영연 대전지방기상청장, 남숭우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기관은 유성구 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환경·기후변화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공동개발, 지역 환경문제의 자문 및 지역 주민과의 소통채널을 공유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성구는 환경문제에 대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채널 역할과 함께 환경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한다.
또 금강유역환경청과 대전지방기상청,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관련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환경문제의 자문역활과 환경체험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국립중앙과학관은 VR체험 프로그램 등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기술지원과 장소지원 등을 담당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의 출발점은 환경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관내 위치한 주요환경·교육 기관과 함께 유성구 환경교육벨트를 조성한 것은 우리 사회의 탄소중립과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