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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스마트시티 위크에 오세훈 시장 아바타로 참석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에 오세훈 시장 아바타로 참석

기사승인 2021. 10. 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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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사회와 앞당겨진 미래' 주제로 오는 12~19일 개최
시장 아바타(정면)
오세훈 서울시장 아바타의 모습/제공=서울시
서울시가 국내외 디지털 리더들이 함께 서울의 모습을 그려보는 온라인 공론장을 연다.

서울시는 오는 12~19일 ‘비대면사회와 앞당겨진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 ‘20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4차산업 기술의 대중화에 방점을 두고 강연, 포럼, 좌담회 등 총 14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문가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명에 익숙한 MZ세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련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유튜브 조회수 94억 뷰로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 중인 ‘핑크퐁 아기상어’ 지식재산권(IP)를 개발한 스마트스터디의 이승규 부사장과 AI 앵커 모델을 개발한 딥브레인AI의 김정영 사업개발실장이 강사로 나서 기업 혁신사례를 강연한다.

또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강연콘텐츠 플랫폼 ‘세바시’와 공동으로 기획한 ‘알쓸신잡’ 스타일의 강연도 준비됐다. 일상에는 스며들었지만 개념이 생소한 블록체인, 5G 등을 쉽게 설명해주는 강연도 만날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용한 신개념 좌담회에 최초로 아바타로 참석해 환영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연사, 시민 관중들도 모두 각자의 공간에서 아바타로 접속한다.

강연은 12~15일 매일 오후 2시 서울시 유튜브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로드 된다.

19일 열리는 포럼은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도전, 스마트방역’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서울, 이스라엘, 싱가포르, LA가 참여한 가운데 각 도시의 ICT 기반 코로나 대응사례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종수 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이번 스마트시티 위크에서는 변화된 사회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전망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차근차근 준비해 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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