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가수로 돌아온다…19일 신보 ‘스트로베리 문’ 발매

아이유가 신곡으로 돌아온다./제공=EDAM엔터테인먼트

아이유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의 콘셉트 무빙 티저를 게재하며 컴백 날짜를 공식화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의 뒷모습과 카메라를 든 환한 미소를 짓는 아이유의 모습이 각각 담겼다. 특히 영자 신문 형태로 제작된 이번 티저는 “사랑을 이뤄주는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이 뜹니다 (IU’s ‘strawberry moon’ that makes love come true will rise)”라는 문구와 함께 스트로베리 문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아이유는 앞서 첫 콘셉트 티저에서 키치하고 러블리한 분위기의 이미지를 공개했고, 이번에는 기존의 이미지 티저에서 벗어나 신곡에 대한 단서를 유추할 수 있는 신문 형태로 색다른 티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9일 발매 예정인 아이유의 신곡은 지난 3월 정규 5집 ‘라일락’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그간 다양한 소재들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풀어낸 아이유가 신곡 ‘스트로베리 문’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