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1층서 1명 확진···역학조사 진행중
| 코로나19 선별 검사는 계속 | 0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176명 늘어 사흘 연속 2000 명대를 기록한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
|
신종 코로나버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8일 오전 국방부 청사의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국방부는 “본관 1층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진행중인 역학조사 끝날 때까지 본청에서 아무도 나갈 수 없으며, 고정·직원 출입증 있는 인원 외에 방문자는 본청에 들어올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국방부는 “역학조사 결과 통보시까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무실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휴가자 등은 자가에서 대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서욱 국방부 장관의 집무실 등이 있는 국방부 청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