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사랑상품권 판매 200억 완판

기사승인 2021. 10.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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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청사
청도군청사전경
경북 청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도입한 청도사랑상품권의 할인 판매가 200억원 완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청도사랑상품권 활성화 이유로 10% 할인된 금액으로의 판매와 종이상품권, 청도사랑카드, 청도사랑체크카드 등 다양한 시스템 도입, 동네 조그만한 구멍가게들의 가맹점 등록 등을 꼽는다.

가맹점수는 2530여 곳으로 카드 단말기가 있는 소상공인의 대다수가 청도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다.

상품권으로 가맹점에서 물건을 사면 소비자는 10% 싸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가맹점은 영업 이득을 얻을 수 있다.

군은 청도사랑상품권은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1등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

한편 군은 청도사랑상품권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1일부터 20일까지 일제 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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