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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자율주행 ‘약제배송 로봇’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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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1. 10. 13. 10:17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자율주행 약제배송 로봇을 도입, 운영한다.

13일 병원 측에 따르면 메디봇(MEDIBOT)으로 명명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약제배송 로봇은 네트워크 기술과 로봇 기술이 결합해 병동 내 정해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약품을 운반한다. LiDAR, RGBD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을 장착한 키 130cm의 로봇은 초속 1m 속도로 이동하며 충전 없이 5시간 동안 가동할 수 있다.

자율주행로봇_언론보도용-01
일반 약품은 물론 마약성 진통제나 항암제 등 직원이 직접 운반할 경우 위험한 약품도 안전하고 정확하게 배송하므로 보다 안전한 의료 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지정 암호를 설정해 운반 과정에서 암호를 입력하지 않으면 누구도 약제 서랍을 열 수 없다. 또 이동 경로에 장애물과 사람이 있으면 스스로 피해가거나, ‘주행 중’이라는 음성 메시지를 내보낸다.

김상일 병원장은 “로봇 기술을 활용한 방문자 관리 시스템과 새로 도입된 배송 로봇 운영은 환자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위드 코로나 대비와 스마트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향후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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