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기사승인 2021. 10. 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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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공무원들이 가정.시설 방문해 신청 사각지대 해소 나서
예천군청
예천군청
경북 예천군은 오는 26일까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14일 예천군에 따르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급 대상자들을 위해 공무원들이 가정이나 시설에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일이 오는 29일로 다가옴에 따라 지원대상자 중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에게 안내문을 우편 등기 발송하는 등 신청 홍보에 주력해 군민 모두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으로 국민지원금 신청 사각지대를 없애 군민들이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미신청 군민들께서는 빠른 시일 내 신청하시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13일 기준 국민지원금 대상자 98%인 5만 507명이 신청해 126억 2675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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