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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본진’ 경기도서 파상공세…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하라”

국민의힘, ‘이재명 본진’ 경기도서 파상공세…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하라”

기사승인 2021. 10. 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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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수원 경기도당서 '이재명 판교대장동 게이트 제보센터" 열어
이준석 "국민들, 대장동 관련해 이재명 후보가 '몸통'이라 생각"
윤석열, 이재명 겨냥 "특정인에게 부 몰아준 사람이 대통령 후보"
[포토] 국민의힘, 경기도 현장 최고위원회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가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 장안구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화천대유 게이트’로 불리는 대장동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본진인 경기도 수원을 찾아 공세를 펼쳤다. 홍준표·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도 경기도를 찾아 이재명 지사를 둘러싼 대장동 특혜의혹을 겨냥해 날선 발언들을 쏟아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14일 수원 경기도당을 방문해 ‘이재명 판교대장동 게이트 제보센터’를 열었다. 국민의힘은 대장동 의혹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며 수사와 특검을 촉구했다.

또 다음주 예정된 ‘이재명 국감’에서 대장동 의혹에 대한 추가제보 수집에 나서며 여론전을 펴고 있다. 경기도청과 성남시청 압수수색을 비롯한 검경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등 전방위적인 압박에 나섰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에겐 ‘대장동 게이트’ 특검을 수용하라며 압박했다.

지도부는 회의에 앞서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최고위에서 “국민들은 이재명 후보가 ‘몸통’이란 생각을 더해가고 있다”며 “이 모든 비리의 온상이 되어있는 성남시청에 대한 강력하고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도 대장동 게이트의 진상 규명을 위한 증인 협조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재명 수호, 방탄 국감‘을 만들겠다는 이야기”라고 비난했다.

윤석열 후보도 이날 오전 수원 경기도당을 찾았다. 윤 후보는 “국민들의 재산을 이렇게 약탈하고 특정인에게 어마어마한 부를 몰아준 사람이 대통령 후보에 나오고 있다”며 이 지사를 겨냥했다. 이어
“저의 오랜 사건 경험을 토대로 보면 거대한 물줄기는 막을 수 없고, 결국 진실이 밝혀지게 된다”며 “특검도 결국엔 다 하게 될 것이고 그것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도 경기도 남양주, 의정부 등을 돌며 자신만이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다면서 본선 경쟁력을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지사와 갈등 관계에 있던 민주당 소속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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