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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후배 양미 등과 미모 대결, 40대 맞나?

탕웨이 후배 양미 등과 미모 대결, 40대 맞나?

기사승인 2021. 10. 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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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잡지 보그 주최 상하이 행사에서
세상이 아무리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여성 나이 40대면 아무래도 경쟁력이 떨어진다. 20, 30대 여성들도 좋은 세상의 혜택을 본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분명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중국 연예계에서도 이 불후의 진리는 분명히 입증된다고 할 수 있다. 40대 여성 스타가 20, 30대의 신성들에게 밀리는 것이 분명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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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 패션쇼에서 40대의 경쟁력을 과시한 탕웨이./제공=신랑.
하지만 한국으로 시집을 온 한때의 여신 탕웨이(湯唯·42)는 좀 다른 것 같다. 40대임에도 여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단언해도 좋을 것 같다. 이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신랑(新浪)을 비롯한 유력 인터넷 사이트들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레드 카핏이 깔려 있는 한 패션쇼의 현장에서 20, 30대의 후배들인 양미(楊冪·35), 저우둥위(周冬雨·29) 등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미모를 과시한 것.

이번 쇼는 패션잡지 보그가 13일 상하이에서 연 행사로 탕과 양 외에도 다수의 중국 연예계 최고 스타들이 레드 카핏을 밟았다. 또 다수의 남성 스타들 역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팬들과 언론의 관심은 역시 탕에 많이 집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녀가 40대에도 상당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증명했다는 얘기가 된다.

당연히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를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완전 난리가 났다. 대부분의 글들이 “여섯살 아이를 둔 엄마로 알고 있다. 저래도 되나?”, “20, 30대 후배들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정말 극강이다”라는 등의 내용으로 돼 있다는 것이 신랑 등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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