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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 실천…ESG경영 강화

aT,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 실천…ESG경영 강화

기사승인 2021. 10. 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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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 실천 등 ESG경영 박차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에서 5번째)과 자문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제공=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5일 서울 aT센터에서 제2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CEO자문위원회를 열어 농어민과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 실행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학계, 국제기구, 언론,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공사의 ESG경영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친환경·포용·공정경제를 뒷받침할 ESG경영 실행력 강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aT의 △ESG경영 전담조직 신설 △ESG경영 공시 강화 △환경경영 성과목표 설정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개진했으며, 앞으로도 성과 강화를 위한 대내외 소통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춘진 aT사장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ESG경영·투명경영 강화를 위해 ESG경영부 출범, 윤리경영TF 운영 등 실행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aT는 지난 4월 ESG경영을 선포한 이래 △ESG경영 자문위원회 출범 △고객사와의 ESG경영 서약 △이사회 ESG전문위원회 발족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업 확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전개 등 국민체감형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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