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K배우의 이중적인 실체 고발한다”…전여자친구 글 일파만파 ‘논란’

“K배우의 이중적인 실체 고발한다”…전여자친구 글 일파만파 ‘논란’

기사승인 2021. 10. 18. 12: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180802002143282_1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가 그로부터 낙태 강요와 이별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아시아투데이DB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가 그로부터 낙태 강요와 이별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자신의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TV에서 너무 다르게 나오는 그 이미지에 제가 정신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기에 여자로서 모든 리스크를 감수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A씨는 김용건과 아이돌 그룹 멤버를 예로 들며 “(K배우는) 지키지 않을 약속을 미끼로 낙태 회유를 하면서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위법행위를 했다”며 “헤어진 지 4개월이 넘어가며 한 번은 진심으로 용서를 구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2020년 초부터 K배우와 만나왔고 지난해 7월 K배우의 아이를 갖게 됐다. 하지만 K배우는 자신에게 아이가 생길 경우 9억이라는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며 낙태를 회유했고 후에 이는 사실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 결국 A씨는 아이를 떠나보냈고, 그 이후 K배우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K배우와 찍은 사진, 대화 등이 남아 있다며 “법적인 이유 떄문에 올리지 않은 것뿐이다. 지금 고민 중에 있다.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K배우로 추정되는 배우의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