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승강기안전공단, 환경지킴이 봉사단 발대식 진행

승강기안전공단, 환경지킴이 봉사단 발대식 진행

기사승인 2021. 10. 18. 15: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0월 29일 사천 해안, 11월 13일 남해 바래길 환경정화 계획
환경지킴이 발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16일 통영시 산양읍 당포 해안가에서 ‘KoELSA 환경지킴이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해안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제공=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정부의 ‘2050 탄소제로’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해양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공단은 경남 통영시 산양읍 당포마을 해안가에서 직원들과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ELSA 환경지킴이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해안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단과 가족들은 통영사회혁신가네트워크가 주최·주관해 열린 ‘비치코밍 in 통영’ 행사에 참여했다. 당포마을 이장의 안내를 받아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단은 이달 29일 경남 사천지역 해안마을, 11월 13일 경남 남해군 해안가에서 해양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양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공단직원 자녀 강지성 씨(초등 6학년)는 “바닷가에 이렇게 많은 쓰레기들이 흩어져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우리 모두가 지금부터라도 환경을 보호하고 가꾸어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야겠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