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사생활 논란’ 김선호, 결국 ‘1박2일’도 하차…“분량 최대한 편집”(공식)

‘사생활 논란’ 김선호, 결국 ‘1박2일’도 하차…“분량 최대한 편집”(공식)

기사승인 2021. 10. 20. 13: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21101901001700300104641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김선호가 고정 출연 중인 KBS2 ‘1박2일 시즌4’에서 하차한다./아시아투데이DB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김선호가 고정 출연 중인 KBS2 ‘1박2일 시즌4’에서 하차한다.

20일 ‘1박 2일’ 제작진은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미 촬영된 방송분은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김선호는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 사과를 전했다. 김선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에 대해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며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A씨는 K배우와 교제하는 동안 임신을 했고, K배우가 결혼을 조건으로 임신 중절을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이 과정에서 K가 김선호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선호의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1박 2일’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도 거셌다. 또한 최근 종영한 tvN ‘갯마을 차차차’의 주연 배우들이 예정돼 있던 종영 인터뷰를 취소했으며 김선호가 모델로 있는 업체들 역시 김선호의 사진을 내리는 등 조치를 취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