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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무해하게’ 공효진·전혜진, 죽도 패셔니스타로 변신

‘오늘부터 무해하게’ 공효진·전혜진, 죽도 패셔니스타로 변신

기사승인 2021. 10. 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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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하게
‘오늘부터 무해하게’ 공효진이 고구마 캐기 맞춤 의상을 입고 죽도 패셔니스타로 변신한다./제공=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 공효진이 고구마 캐기 맞춤 의상을 입고 죽도 패셔니스타로 변신한다.

오늘(21일) 방송되는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이하 ‘오늘 무해’) 2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죽도에서의 첫 날이 그려질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세 사람이 죽도 입성 첫 미션으로 탄소 배출없이 집 짓기에 나선 가운데 죽도 패셔니스타로 분한 공효진의 스타일 변신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에서 공효진은 머리에는 헤드랜턴을, 손에는 장갑을 낀 풀세팅 차림으로 시선을 끈다. 야심한 밤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죽도 첫 고구마 수확에 나선 모습.

헤드랜턴의 조명을 불빛 삼아 호미로 밭고랑을 파가며 고구마 캐기에 진심을 드러낸 공효진의 열의가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너무 열중한 나머지 얼굴에 볼터치 대신 흙터치까지 하게 된 공효진은 캐도캐도 끝이 없는 죽도의 남다른 고구마 스케일에 깜짝 놀랐다고 해 그녀가 펼칠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전혜진이 거침없는 엉덩이 열일 포스를 뿜어냈다고 해 공효진, 전혜진의 고구마 캐기 쟁탈전에 이목이 집중된다. 전혜진은 “고구마로 그냥 끝내자”라며 죽도의 첫 저녁식사를 위해 곧바로 호미를 챙겨 들고 고구마 밭을 점령했고, 땅에 엉덩이를 붙일 새도 없이 고구마 캐기에 무아지경으로 빠져들었다.

하지만 열의가 앞선 탓일까. 얼굴보다 엉덩이가 카메라에 더 많이 잡히는 쓰리포 막내의 열정을 보다 못한 공효진은 “혜진씨 또 엉덩이만 나올 수도 있겠어요”라는 우스갯소리로 현장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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