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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권 “벤처기업 지속 성장하게 원활히 자금·인력조달 가능한 환경 마련할 것”

강삼권 “벤처기업 지속 성장하게 원활히 자금·인력조달 가능한 환경 마련할 것”

기사승인 2021. 10. 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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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벤처 스케일업(Scale-Up) 세미나와 인수합병(M&A) 매칭상담회' 진행
벤처기업협회는 21일 벤처기업협회에서 ‘벤처 스케일업(Scale-Up) 세미나와 인수합병(M&A) 매칭상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의 성장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이번 벤처 스케일업 세미나는 벤처기업인과 투자사, 회계법인, 법무법인 등 M&A전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석 휴럼 대표가 성장전략 사례를 제시했다.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은 “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활히 자금과 인력을 조달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며 “벤처기업이 기업공개(IPO)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길을 만들고 이를 통해 재창업과 다른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선순환 벤처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부 벤처 스케일업 세미나에서는 벤처성장우수사례로 M&A를 통한 성장전략을 제시하며 김진석 대표로부터 직접 M&A사례를 청취했다. 김 대표는 사례 발표를 통해 “M&A는 기업의 상시적인 경영활동의 일환”이라며 성장동력 확보,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M&A 전략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M&A매칭상담회를 통해 13개 기업이 자문기관 전문가와 M&A관련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회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동력이 없어졌을 때 새로운 방향과 출구전략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상담회를 통해 기업성장전략을 재점검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최근 M&A지원센터를 개편하고 M&A시장 활성화를 통한 벤처기업의 성장(Scale-Up)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M&A지원센터를 통해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엑시트(Exit)와 스케일업(Scale-up) 전략으로 벤처기업 스몰딜 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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