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경찰수업’ 인연으로 ‘경찰의 날’ 기념식 사회 맡았다

진영이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의 사회자를 맡았다./제공=비비엔터테인먼트

진영이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의 사회자를 맡았다.

22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영은 지난 21일 천안 아산에 위치한 경찰수사연수원에서 진행된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사회를 맡았다. 진영은 최근 종영된 KBS2 ‘경찰수업’에서 현직 형사와 공조해 불법 도박단을 수사하는 경찰대학생 강선호 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함께 사회를 맡은 아나운서 출신 경찰관 김민선 순경과 함께 호흡을 맞춘 진영은 능숙한 진행 실력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진영은 “경찰의 날 MC를 맡게 돼 너무 영광이었고, 이번 경험으로 경찰관분들의 노고를 알 수 있는 뜻 깊고 감사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영은 ‘경찰수업’ 종영 후 21일 신곡 ‘넌 사랑을 모른다 했지’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